롯데마트는 창립을 맞아 내달 3일까지 주요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산 할인 행사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고, 일부 상품의 경우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를 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활 대게’를 행사 카드(롯데∙BC∙KB국민∙신한∙NH농협) 결제 시 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게는 러시아에서 작업하고 있는 40톤 규모의 대게 조업선 한 척을 통째로 사전 계약해 들여온 상품이다. 통관이 끝난 직후 활어운송차량에 그대로 실어 매장에 직송했다.
연어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프리미엄 파타고니아 생연어'를 하루 100팩 한정으로 40% 할인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칠레 파타고니아 지역 바다에서 어획한 연어를 활용해 제작한 상품이다. 더불어 ‘생연어 초밥'은 기존 판매했던 동일 규격의 연어 초밥보다 25%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동원 프리미엄 명란 2종 50%, 통영 멍게 35%, 완도 활전복 15%, 데친 문어 40% 할인해 선보인다.
곽명엽 롯데마트∙슈퍼 수산팀장은 "창립을 기념해 그동안 롯데마트에 방문해주신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활대게, 연어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만큼 이번 수산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롯데마트∙슈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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