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구글, 지난해 부적절 광고 55억 건 삭제…생성AI 보급 여파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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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구글, 지난해 부적절 광고 55억 건 삭제…생성AI 보급 여파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4.03.2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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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의 구글이 지난해 55억 건 이상의 부적절한 광고를 삭제하거나 차단했다. 

27일 아사히(朝日)신문 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최근 플랫폼 악용을 방지하기 위한 지난 한 해의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23 광고 안전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해 규약 위반을 이유로 전 세계에서 55억 건 이상의 광고를 삭제하거나 차단했다. 2022년의 52억 건보다 크게 늘어나싸.

네트워크 남용 방지 규약을 위반한 광고 약 10억 건, 사기 수법을 포함한 허위 진술 규약 위반 광고 2억 650만 건, 금융 서비스 규약을 위반한 광고 2억 7340만 건 등이다.

생성AI의 보급으로 부적절한 광고가 늘어난 한편 AI(인공지능)을 사용한 단속 효과도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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