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존 브랜드명인 ‘비니스트(BEANIST)’를 ‘이디야 스틱커피’로 간결하게 변경한 아메리카노 4종과 라떼 3종 등 7종의 스틱커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리지널 아메리카노’는 이디야 블렌드를 함유해 아메리카노의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마일드 아메리카노’는 미디엄 로스팅한 두 가지 원두를 듀얼 블렌딩한 점이 특징이다. ‘스페셜 에디션’은 ADT(Advanced Dryer Technology) 공법을 적용한 원두로 커피의 향미 손실을 최소화했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콜롬비아 원두를 더해 커피의 풍미를 강화했다.
‘카페 라떼’와 ‘바닐라 라떼’는 용량을 기존 대비 약 10% 늘렸으며, ‘토피넛 라떼’는 토피 캐러멜과 코코아의 풍미와 아몬드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제품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보다 간결한 의미의 제품명으로 변경하고 맛의 특징을 살린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사진=이디야커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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