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 Z세대 위한 ‘맞춤형 매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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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 Z세대 위한 ‘맞춤형 매장’으로 
  • 이수빈
  • 승인 2024.04.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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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가 지역의 특성을 살린 Z세대 맞춤형 브랜드센터로 재개장한다. 아디다스코리아는 11일 홍대 브랜드센터가 Z세대 등 젊은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 지역의 특성에 맞게 공간 및 제품을 재구성, 배치하는 등 젊고 트렌디한 매장으로 새롭게 개장한다고 밝혔다.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 센터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 센터

홍대 브랜드센터는 지상 3층, 총 1000㎡(약 300평) 규모로, 층별 컨셉을 명확히 구분, 고객의 동선에 따라 아디다스만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타일리쉬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를 1층에 전면 배치하고,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및 퍼포먼스의 모든 신발 라인업을 3층으로 배치한 것도 홍대 브랜드센터의 대표적인 변화다. 

 

이번 재개장과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아트 스튜디오(Art Studio)’로 컨셉을 반영한 것도 특징이다. 젊은 감각의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매장 곳곳이 아트 퍼포먼스로 꾸며지게 되며, 여기에 더해 아디다스와 콜라보를 통해 재해석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디다스 명동 매장에 이어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 서비스도 선보인다. 매장 2층 공간에 자리한 ‘메이드 포 유’에서는 고객이 아디다스의 상품에 고객 취향 및 니즈에 맞춰 자수, 패치, 디지털 프린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꾸밀 수 있는 서비스다. 

아디다스는 이번 재개장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11일부터 21일까지 ‘라이브 아트 쇼’를 진행하며, 아티스트와 함께 자신의 취향에 맞춰 제품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메이드 포 유 드로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 메이드 포유.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 메이드 포유.

‘라이브 아트 쇼’에서는 핑거 페인트 아티스트 지심세연 작가, 팝 아티스트 이사라 작가의 아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지심세연 작가는 12, 13일 양일간 아디다스의 요소를 결합해 ‘폭발, 불꽃 그리고 분출’이라는 주제로 핑거 페인트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사라 작가는 19, 20일 양일간 아디다스의 로고를 파스텔톤의 사랑스러운 감성과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메이드 포 유 드로잉’ 서비스에서는 아디다스 블랭크 티셔츠 및 지정 신발 제품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 커스텀 아티스트 ‘서드라이프’와 커스텀 디자인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아디다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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