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중독균 검출된 '베트남 냉동새우살' 판매중단∙회수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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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중독균 검출된 '베트남 냉동새우살' 판매중단∙회수조치
  • 박성재
  • 승인 2024.04.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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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냉동흰다리새우살 제품을 판매 중단∙회수 조치 중이다.

해당 제품은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 '주식회사 소마프로젝트'에서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흰다리새우살(120∙200g)'이다. 제조일자는 2023년 11월 30일이며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까지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킨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기 바란다"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캡처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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