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즌팩토리, 몸캠피싱 해결 위해 24시간 무료상담·예방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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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즌팩토리, 몸캠피싱 해결 위해 24시간 무료상담·예방활동 펼쳐
  • 민강인
  • 승인 2020.03.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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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이용자 수는 세계적으로 1, 2위를 다툴 정도로 스마트폰은 이제 보편적인 일상용품이 되었다. 반면 모바일 보안 인식은 아직도 과거의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용자들을 노리는 범죄자들의 수법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범죄의 위협에 노출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모바일 보안과 관련된 캠페인이나 강좌는 현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국내에서는 몸캠피싱(몸캠사기, 몸캠협박, 영통사기, 영통협박, 영섹사기)이라는 범죄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인터넷 협박, 영상물 유포, 핸드폰 해킹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여타 범죄 대비 심적인 피해와 피해액이 크다. 몸캠피싱 수법은 대화가 목적인 것처럼 접근해 영상통화를 요구하고 음란행위를 몸캠 영상물을 확보하며, 특정 파일을 보내 핸드폰을 해킹한다.
 
디시즌팩토리는 동영상 유포 협박과 몸캠피싱 피해자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는 다년간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유포차단 솔루션 및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진행한 뒤 즉시 영상 유포 차단에 돌입하며, 작업을 완료한 후에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디시즌팩토리 관계자는 “인터넷 협박 및 핸드폰 해킹이 결합된 범죄인 몸캠피씽의 해결을 위해선 기술력이 필요하다”며, “기술력이 확보되지 않은 곳을 이용했을 때는 피해의 규모만을 스스로 키우는 셈”이라고 말했다.
 
디시즌팩토리는 늘어나는 몸캠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24시간 무료상담과 대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디시즌팩토리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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