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과 방탄소년단 뷔의 돈독한 우정이 다시 조명됐다.
최근 배우 박서준이 유명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뷔와의 친분을 언급해 해외 매체 핑크빌라가 두 사람의 우정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동생들을 잘 챙기는 편인지 뭍는 질문에 박서준은 "방탄소년단 뷔와 친하며 챙겨준다기보다 코드가 맞으면 동생이라도 친구라는 생각으로 만난다"고 답했다.
이어 "서로 다른 분야이지만 연예계 생활을 하며 비슷하게 느끼는 어려움과 고민을 토로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허물없는 우정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스치면 인연'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친화력이 좋은 뷔는 박서준과 KBS2 드라마 화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후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뷔는 박서준이 출연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중 'Sweet Night'을 작사·작곡·프로듀싱하고 가창까지 하며 막강한 의리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과거 박서준은 뷔에 대해 사랑스러운 동생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분야와 나이를 초월한 두 사람의 각별한 우정을 팬들 모두가 응원하고 있다.
사진 = 뷔 SNS, 기사 캡쳐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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