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아티스트들 방탄소년단 뷔(BTS V)에 고마움 표현...뷔 추천으로 10분만에 조회수 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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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티스트들 방탄소년단 뷔(BTS V)에 고마움 표현...뷔 추천으로 10분만에 조회수 10배↑
  • 황찬교
  • 승인 2020.05.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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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티스트들이 방탄소년단 뷔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얼마 전 뷔가 공식 팬커뮤니티 위버스에서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신예 아티스트 리니무어(Lynnea Moorer)는 뷔의 곡 추천 이후 단 10분만에 유튜브 동영상의 조회수가 10배로 늘어났다.

뷔가 추천한 곡은 리니무어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버한 알라이나 카스틸로(Alaina Castillo)의 ‘Just a Boy’라는 곡이다. 

이 커버영상은 공개 4일간 2만뷰를 기록했지만 뷔가 추천하고 난 뒤 10분만에 20만뷰로 껑충 뛰어올랐다.

리니무어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뷔의 자작곡 ‘Sweet Night’를 다음 커버곡으로 예고했고, 뷔의 본명 ‘Taehyung’과 ‘Sweet Night’는 미국 트렌딩 토픽을 장식하며 화제에 올랐다.

약속대로 리니무어는 ‘Sweet Night’을 어쿠스틱 한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무어가 올린 커버영상은 단숨에 50만뷰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Just a Boy’의 원곡자 알라이나 카스틸로(Alaina Castillo) 역시 뷔가 며칠 전 V-라이브에서 그녀의 곡을 선곡하자 “말을 잇지 못할 만큼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글로벌 아미들의 호응 덕분인지 ‘Just a Boy’는 미국과 글로벌 스포티파이 바이럴차트(SNS 공유 등으로 집계되는 랭킹) Top 50에 랭크인됐다.

알라이나는 “최애곡 싱귤래리티(뷔의 솔로곡)를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에 담았다”면서 본인의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를 올리며 귀여운 팬심을 드러내 팬들의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1300만뷰를 기록중인 뷔의 ‘집콕 챌린지’ TV 영상 속 주인공 포스트모던 주크박스(PMJ)가 국내외 언론에 이름을 알리며 유명세를 얻었고, 뷔의 추천이나 소개 후 꾸준히 매니아 층을 넓혀가고 있는 코난 그레이를 비롯, 뉴호프클럽, 조니 스팀슨, 제레미 주커, 핑크스웨츠(Pink Sweat$) 등 해외 유명 싱어송라이터 뮤지션들의 컬래버레이션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브이라이브, 유튜브 캡쳐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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