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허밍 스터디카페 전주 아중2호점, 지난 달 오픈 후 문의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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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허밍 스터디카페 전주 아중2호점, 지난 달 오픈 후 문의 잇달아
  • 민강인
  • 승인 2020.05.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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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허밍 스터디카페' 전주 아중2호점이 지난달 24일 오픈한 가운데 밝고 아늑하면서 집중이 잘 되는 학습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주 아중2호점은 1호점의 인기에 힘입어 오픈하게 되었으며, 전주시 아중로 159번지 2층에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비허밍 스터디카페의 시그니처 공간인 브릿지존을 비롯해 메트로존, 리버티존, 티피컬존, 포커스온존 등 다섯가지 다양한 학습공간을 마련했다.
 
브릿지존은 비허밍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징적 학습 공간으로, 꿈을 향해 건너갈 튼튼한 다리가 되겠다는 비허밍의 의지가 돋보인다. 또 메트로존은 중심을 잡아주는 파티션이 학습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공간이며, 리버티존은 넓은 테이블과 자유로운 카페 분위기에서 학습하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은 공간이다.
 
티피컬존은 벽면을 마주보고 앉는 가장 베이직한 좌석이지만 기본을 놓치지 않은 공간이다. 편안한 좌석은 장시간 학습에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덜었다. 포커스온존은 칸막이가 있어 혼자서 집중할 수 있으며, 조명 밝기 및 불빛 색 조절이 가능한 디테일한 공간이다. 이외에도 커피, 차, 스낵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전주 아중2호점은 학구열이 높은 전주에 들어선 2호점 중 하나라 주목받고 있다. 전주는 현재 비허밍 스터디카페 오픈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 지점의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점주들이 추가로 2호점을 오픈하고 있다. 
 
전주 아중2호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폐점을 하거나 손님이 거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비허밍 스터디카페의 경우 오히려 유입이 더 늘어난 상황"이라면서 "전주 아중2호점 또한 기존 지점의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추가 오픈이 이뤄진 것으로 이용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비허밍 스터디카페는 최근 전주 아중2호점을 비롯해 목포 북항2호점, 무안 남악2호점, 전주 효자점을 오픈했다. 또 전주송천점, 목포석현점, 전주동산점, 전주첨단점, 익산모현점, 순천조례점, 전주하가점, 전주서곡점, 광주혁신점, 전주삼천점, 창원용호2호점 등의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사진=비허밍 스터디카페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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