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 15번째 확진 알려 쌍문1동거주-18세-남성-창1동 가왕코인노래방 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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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 15번째 확진 알려 쌍문1동거주-18세-남성-창1동 가왕코인노래방 감염 추정 
  • 박홍규
  • 승인 2020.05.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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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15번째 확진자 발생을 19일 오후 알렸다. 쌍문1동에 거주하는 만 18세 남성(대학생)으로,  7일 도봉구 #10번 확진자가 다녀간 창1동 소재 가왕코인노래연습장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1일 두통, 기침 증상이 있었다. 가왕코인노래연습장 방문자 전수조사를 통해 검진한 결과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 3명(할아버지, 할머니, 동생)에 대한 자가격리와 검체 채취 및 자택과 그 주변에 대한 방역을 완료한 상태다. 

도봉구청은 코인노래연습장을 통한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15일부터 2주간 관내 전체 코인노래연습장에 대한 휴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5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는 다음과 같다.
05월 09일(토) - 11:55 쌍문1동 ○○상점(도보, 마스크 착용)
05월 10일(일)~ 5월 17일(일) 타 지역 동선 (영등포구 당산1동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폐쇄 등)
05월 18일(월) - 14:25 도봉구 선별진료소 방문
05월 19일(화)    08:00 양성판정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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