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편집숍 'SNEAKER BAR(스니커바)'가 롯데 백화점 강남점에 15일 오픈했다. 스니커바 강남점은 지난달 29일에 오픈한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스니커바에서는 골든구스, 발렌티노, 구찌 등 명품 스니커즈부터 스포츠, 라이징 브랜드까지 총 40여 개 브랜드의 300여 스타일의 스니커즈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픈을 맞아 랩퍼 ‘슬리피’가 스니커바 강남점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고, 1층 동문광장에서는 카트마르의 리오지 작가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해당 작품은 동문광장에 5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오픈 당일에는 프리미엄 스니커즈에 리오지 작가만의 자유롭고 개성있는 드로잉이 더해진 커스터 마이징 스니커즈도 공개되었다.
해당 상품은 경매 이벤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15일 부터 24일까지 매장 내 응모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26일에 스니커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픈 기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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