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뽕 도령 F4' 변신 ‘눈 호강 패션쇼’를 펼쳐
상태바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뽕 도령 F4' 변신 ‘눈 호강 패션쇼’를 펼쳐
  • 박홍규
  • 승인 2020.06.10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꽃보다 아름다운 ‘뽕 도령 F4’로 변신, ‘눈 호강 패션쇼’를 펼친다.

1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뽕숭아학당’ 5회에서 ‘트롯맨 F4’는 네 번째 레전드 선생님인 ‘트롯 마마’ 장윤정의 ‘통 큰 하사품’ 한복을 입고서 궁중에서 ‘신명 나는 클래스’ 풍악을 울린다.

임영웅은 명품 목소리만큼 한복도 ‘장원급제 급’으로 소화한, ‘웅도령’의 면모로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고, 영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심장을 ‘탁’치는 한복핏을 선보이며 ‘탁 도령’으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한복을 차려입은 ‘꼬마 또도령’으로 나타나 존재만으로도 귀염 뽀짝美를 한껏 풍겼고, 장민호는 한복 패션의 완성은 ‘장민호 얼굴’이라는 탄성이 터져 나올 정도로 로맨틱한 ‘사슴 도령’의 자태를 아낌없이 발산했다. 

더욱이 화려한 패션쇼로 문을 연‘트롯맨 F4’는 “한복을 입으니 그녀가 생각난다”며 ‘황진이’라는 노래를 열창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끌어올렸다. ‘뽕숭아학당’ 교복을 벗고 수려한 한복으로 갈아입은 채 ‘뽕도령 변신’을 감행한, ‘트롯맨 F4’의 모습은 어떨지, 열광의 ‘황진이’를 어떻게 불렀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레전드 장윤정은 생애 최초로 꽃가마를 타고 ‘트롯맨 F4’ 앞에 나타나는, ‘트롯 중전 마마’다운 플렉스로 파격 등장하며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꽃가마에서 내린 장윤정은 인사를 나누기 전부터 “처음 꽃가마를 타봤는데 멀미가 나더라”며 남다른 예능감을 터트려 폭소탄을 날린 반면, ‘목포행 완행열차’로 애절한 감성을 토해내며 영혼 깊숙한 곳까지 심금을 울렸다. 

사진 = TV CHOSUN ‘뽕숭아학당’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