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겨울보다 더 보습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이다. 여름엔 피부 온도가 올라가고 땀이 과도하게 배출되면서 수분 손실량이 겨울보다 크기 때문이다. 실내의 차가운 에어컨 바람도 피부 수분을 앗아가는 원인이 된다.
이런 가운데 스킨케어 브랜드 셀브렉스(Cellbrex)가 건조한 피부에 수분 결을 불어넣는 고보습 처방의 ‘히알루로닉 맥스 크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피부에 수분을 고정시키고 수분막을 형성하는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여,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 결을 완성시키는 데일리 수분 보습 크림이다.
특히 이 제품은 서로 다른 분자 크기의 10중 히알루론산이 사용돼 더욱 강력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진피층 깊숙한 곳까지 속보습을 채우고, 중분자 히알루론산이 피부 사이사이 수분고리를 연결함으로써 수분 보유력을 강화하며, 고분자 히알루론산이 피부 표면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함으로써 층층이 쌓아 올린 수분이 오래도록 지속되게 해준다.
아울러 약모밀추출물(어성초)이 59% 함유돼 있어 외부 환경 요인으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하고 촉촉함을 부여할 수 있다. 어성초에 함유된 퀘르시트린 성분은 피부 결을 정돈하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뛰어난 보습력을 자랑하는 히알루로닉 맥스 크림은 특허 받은 ‘내츄럴 프로텍터’를 통해 피부 체질 개선에도 도움을 주도록 했다. 내츄럴 프로텍터는 발효콩, 버드나무, 마치현, 황금, 육계, 편백, 오레가노 등 7가지 자연 유래 성분을 배합한 특허조성물로, 항균과 항여드름, 피부진정, 보습, 피지 조절에 효과를 가지는 것이 확인됐다.
한편 히알루로닉 맥스 크림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무자극 제품으로 판명돼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끈적임 없는 생크림 타입의 텍스쳐가 모든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며 지성 피부는 물론 건조감이 심한 건성 피부에도 확실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사진 = 롯데쇼핑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