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진구 #2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타구(금천구) 접촉자인 광진구 #21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전날 오후 6시에 확진 판정을 받은 #22번 확진자는 구의1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의료원에 입원했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진구청은 "환자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그 가족 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구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의 중요성을 잊지 말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래는 #22번 확진자의 관내 이동 동선
7.19.(일)~20.(월) 구의1동 자택 / 소독완료
7.21.(화) 9:00~9:40 / 광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소독완료 / 마스크 착용 / 도보이동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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