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구청장 정순균)은 4일 저녁 7시경 관내 204~209번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204번 확진자는 개포동에 사는 주민이다. 사무실이 위치한 봉은사역 6번 출구와 대치역 3번 출구 마트, 개포동역 6번 축구 약국 등을 방문했다.
205번과 206번 확진자는 압구정동 주민이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일 압구정역2번과 6번 출구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207번 확진자는 압구정동에 사는 주민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8번과 209번 확진자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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