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경찰서 경찰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경찰관은 지난 10일 "몸이 좋지 않다"고 휴가를 낸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13일 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흥경찰서는 확진 경찰관과 함께 근무한 직원 20여명을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하고, 확진된 경찰관의 사무실이 있는 별관 1∼2층 전체를 폐쇄했다.
보건 당국은 확진 경찰관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밀접접촉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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