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이 81번 확진자 발생을 30일 저녁 알렸다. 포항 70번 확진자 접촉 감염으로, 포항 코로나가 청주로 확신되는 지에 대해 주의가 요구된다.
포항 70번 확진자는 시청 알림에 따르면, 15일~16일 KTX 포항역을 출발해 대구 광명 부산 영천 등 타도시를 업무차 방문했다. 따라서 70번 확진자의 동선을 볼 때 또다른 청주 감염자를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포항은 지난 16일 66번 이후 30일 오후 100번까지, 2주만에 35명이 발생해 지역 사회가 코로나 패닉에 빠진 상태다.
경주시청도 94번 확진자 발생을 30일 저녁 알렸다. 94번 확진자는 건천읍 거주 40대 여성으로 88번 90번 확진자 접촉 감염이다. 자자택과 주변소독 예정이며 역학조사 후 공개예정이다.
다음은 시.군.구청이 밝힌 코로나 관련 알림이다.
#경주시청
94번(건천읍,여,40대)확진자 발생, 자택 및 주변소독 예정, 역학조사중, 상세내용은 파악되는 즉시 공개하겠습니다. ※ 88, 90번 확진자 접촉자
#청주시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청주 81번(포항 70번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 중 확진되어 별도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습니다.
#포항시청 -70번 확진자는 68번 확진자 접촉자이며 동선은 아래와 같다.
-포항 #70 / 포항시 북구 / 50대 / 전 구간 마스크 착용
※ 증상발현 : 9.17(목) 미열 ※ 특이사항 : #68번 확진자 접촉자 (동종업계 종사)
∙09.15.(화) ~ 09.16(수) 07:00 KTX 포항역 출발 ~ 타도시 방문 (대구, 경기도 광명, 부산, 영천)
∙09.17.(목)10:30 북구보건소 연락 받고 영천에서 포항으로 이동 / 지인 차 탑승 13:00 북구보건소 선별검사
∙09.18.(금) 양성판정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