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인천 학교 위해 교육부 설득...특별교부세 4.5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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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인천 학교 위해 교육부 설득...특별교부세 4.54억 확보
  • 박주범
  • 승인 2020.11.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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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교육부로부터 학교 교육 시설 개보수사업 특별교부세 총 4억 54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하반기 특별교부세 지원대상이 된 인천 중구 정보산업고의 경우 배수로 개선과 주차장 조성 공사사업으로 1억 8000만 원을, 광성중학교는 통학로 정비공사사업 1억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강화군 덕신고등학교에는 학생들의 건강 확보를 위해 농구장 조성 및 운동장 개선 사업으로 1억 7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지원 단가에 없는 사업을 교육부에 신청해 자칫 무산될 뻔했지만, 교육부에 시급성을 강조해 특별교부세가 확정됐다.”며,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은 특별교부세 등 정부지원금 기준에 맞게 신청하여 (인천의) 우리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일 없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교육환경이 좋아야 한다. 앞으로도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배 의원은 지난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현안·재난사업 특별교부세 총 1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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