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이 발생해 사흘 연속 1000명 미만을 유지했다. 이번 '3차 대유행'의 급증기였던 지난달 하순 신규 확진자가 1200명대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진 양상이다.
그러나 지역사회 내 '숨은 감염'이 누적돼 있는 데다 요양시설과 교정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 있어 확산세가 꺾였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평가다.
이하 각 지자체가 전한 확진자 발생 알림 전문이다.
#의정부시청
코로나19 확진자 16명 발생(756~771), 동선 등은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공개 예정, 참고 바랍니다.
#시흥시청
확진자 2명(확진자접촉 1명, 경로조사중 1명)발생, 거주지방역예정, 역학조사중
#화성시청
1월7일 11시이후, 신규 확진자 9명(화성465~471번, 타지역 2명) 발생.
#구미시청
확진자 1명 발생: 313번(확진자 가족 접촉). 주기적 소독·환기, 마스크 착용 등 시설·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이천시청
이천시184번 확진자발생. 동선 파악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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