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청이 확진자가 발생한 남원기도원에 방문한 이들에게 코로나 검사를 안내했다.
10일 순창군청은 "남원기도원 방문자는 즉시 보건의료원에 방문하여 검사바랍니다"라고 했다.
이날 순창군에 따르면 남원기도원(남원시 탑골길 83-18 신촌동)에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전북 933번째 확진자가 남원기도원에 방문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 확진자와 접촉한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전주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 933번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해당 기도원에 머물며 전북 930번과 기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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