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루테인지아잔틴 등 눈영양제 대체할 新물질 개발, 2월1일부터 온라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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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루테인지아잔틴 등 눈영양제 대체할 新물질 개발, 2월1일부터 온라인 판매
  • 허남수
  • 승인 2021.0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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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한 중소기업이 12년이라는 긴 연구 끝에 안구건조 등 눈 건강에 효능·효과가 있는 신물을 개발했다. 천연물질인 포도과피에 효소로 발효한 추출물에서 안토시아닌 유도체로 신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한 것이다. 

포도과피효소발효추출물(KL-GEFE)라고 불리는 이 물질은 안구건조증 개선 등 눈 건강에 탁월한 효능과 효과가 인정되어 정부로부터 신기술 인증과 기능성 개별인정을 받았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보이어에서 "건조한눈엔닥터보이어" 라는 제품으로 2월 1일 론칭 예정이다.

닥터보이어는 팩트 기반의 건강정보를 국민에게 전달하고 자연유래의 원료 발효과학을 근거로 최고의 원료를 개발하여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브랜드철학을 가지고 포도과피효소발효추출물(KL-GEFE)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포도과피효소발효추출물(KL-GEFE)은 자연계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천연색소인 안토시아닌의 불안정성을 효소 발효 기술을 이용한 안토시아닌 올리고머 제조기술로 안토시아닌의 용매 불안정, 온도 또는 빛 노출 시에 파괴된다는 단점을 개선하는 기술 등으로 2020년 5월 2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해당 기술의 특성을 살펴보면 효소 발효 기술을 이용해 안전성 및 동물시험과 인체적용시험을 한 결과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이 매우 우수했고, 독성실험 결과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인체적용 시험결과 눈물량과 눈물막 파괴시간의 증가, 비침습성 눈물막 파괴시간 및 안구표면질환지수의 유익한 개선효과를 확인됐다.

국내에는 현재 생산방법 등 3개 항목에 대해 특허등록 및 출원 중에 있으며 지난달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안전성 등을 입증하는 제도인 건강기능신소재(NDI) 신청을 마쳤고 특히 지난해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 개선 효과를 인정하는 건강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서를 받았다. 제품을 연구, 개발을 하면서 독성시험과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안구건조증 개선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이 입증되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기술을 인정을 받았다

또한 정부로부터 신기술 및 기능성 개별인정을 받음에 따라 미국 등 6개국에 특허를 신청한을 하였고 현재 미국과 독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으며, 일본, 중국, 인도 등은 특허 취득을 앞두고 있다.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닥터보이어의 홍인영 대표는 세계인의 안구건조증 개선 등 눈 건강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획기적인 제품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국가 산업 발전 및 수출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닥터보이어의 ‘건조한눈엔닥터보이어는’ 다가오는 2월 1일(월)에 닥터보이어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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