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카카오톡 주문하기 입점...배달 서비스 최대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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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카카오톡 주문하기 입점...배달 서비스 최대 인프라 구축
  • 민병권
  • 승인 2021.02.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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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내에서 간편하게 주문하고 카카오페이로 계산까지 한번에
배달 전문 플랫폼부터 카카오, 네이버까지 5개 채널 확보
양대 포털 연계 서비스,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절차 없어 접근성 높고 고객 반응 빨라
온∙오프라인 유통 경계 허물어져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이달 18일 카카오와 손잡고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입점한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 메신저에서 제공하는 배달 플랫폼으로,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 내 더보기 탭이나 카카오톡 채널 추가만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CU는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통해 간편식품, 음료, 스낵, 생활용품 등 30여 개 카테고리 600여 개 상품을 제공한다. 증정행사,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최소 주문 금액은 1만원이며 배달 이용료는 3000원이다.

요기요, 네이버, 카카오톡을 통해 CU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BGF리테일은 중간 운영 대행사를 통해 입점하는 업계 움직임과 달리 카카오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운영한다. 그동안 여러 플랫폼과 협업하며 쌓아온 배달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배달 서비스 모델을 자체적으로 개발했기 때문이다. 

CU의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는 이러한 자체 서비스 모델을 카카오의 기술과 성공적으로 결합하여 신상품이나 새로운 이벤트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CU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CU역삼점을 시작으로 내달 중순까지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테스트 후 4월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카카오톡 주문하기 입점으로 CU는 요기요, 오윈, 위메프오 등 배달 전문 플랫폼을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양대 포털로 배달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면서 업계 최다인 다섯 개 채널에서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 

BGF리테일 조성해 이커머스팀장은 “양대 포털과 연계한 서비스는 앱 설치, 회원가입 등의 문턱이 낮기 때문에 카카오톡 주문하기가 전체 배달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점유율을 떠나 향후 잠재력이 큰 채널로 보고있다”며, “온∙오프라인 유통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데 맞춰 CU만의 온라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IT 업계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BGF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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