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펫츠 식물성 유산균 '멍산균' 아마존 입점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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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펫츠 식물성 유산균 '멍산균' 아마존 입점 초읽기
  • 허남수
  • 승인 2021.03.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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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펫츠 홍보팀 관계자는 식물성 유산균인 '멍산균'이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 입점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전 세계 180개국 3억명이 이용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멍산균'은 현재 국내에서만 유통 중인데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미국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돼 입점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바이오펫츠는 미국 FDA승인 절차를 시작으로 신뢰도와 안전성 측면을 모두 검증해 진입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말했다. "기존에 한국 소비자분들에게 검증받은 제품이긴 하지만, 미국에 진출 하면서도 저희 스스로 더욱 까다롭게 제품을 재검증 하고 싶었다. 국내에서 인정받은 제품 일지라도, 해외시장에서 무조건 인정 받으리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FDA승인 절차를 진행중이며, 완료 되면 아마존 입점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멍산균은 기존에 강아지 유산균 제품들이 보장균수와 투입균수를 늘리는 마케팅을 할 때, 오로지 적절한 투입균수와 이 균수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해 탄생된 제품으로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유산균은 장 건강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돼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강아지 유산균을 찾고 있어서 앞으로 바이오펫츠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바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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