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14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닷새 연속 600명대로 기존 주말에는 확산세가 상당히 꺾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에는 이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은 570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44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5071명(해외유입 981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51명으로 총 14만6340명(94.37%)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71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7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13명(치명률 1.30%)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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