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확진자 전체 15%…8주간 증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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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확진자 전체 15%…8주간 증가 추이
  • 김상록
  • 승인 2021.09.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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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V 캡처
사진=KTV 캡처

지난 한 주간 외국인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의 약 15%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5일 브리핑에서 "(외국인 확진자는) 최근 8주간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외국인은 비자 확인 없이 내국인과 동일하게 무료로 검사가 진행된다. 예방접종도 마찬가지로 비자 확인 없이 모두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자체의 자율접종분으로 배정된 얀센 백신을 활용하여 외국인들 중 미접종자의 추가 접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1차 접종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백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전국 1238개 산업단지를 관할하고 있는 지자체별로 외국인근로자의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단체 접종이나 방문 접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손 반장은 "외국인근로자의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은 현재 어떠한 정보도 출입국 관서로 통보되지 않으며, 단속과 출국조치와 연계되지 않는다. 우리 사회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중 130만 2000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를 포함하면 현재까지 국내에 도입된 백신은 누적 6551만 회분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기준 67.3%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이는 40%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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