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세 학생 69% 백신 접종 의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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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세 학생 69% 백신 접종 의향 있어
  • 김상록
  • 승인 2021.10.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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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초등학교 6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부모의 72.2%, 학생은 69.1%가 백신 접종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은 7일 소아청소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됨에 따라, 올해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실시된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는 총 61만4240명(학부모 34만1326명, 학생 27만2914명)이었고, 주요 설문 내용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위험도 인식 및 조사 대상자별 백신 접종 희망 여부 등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에 따르면 부모와 학생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은 낮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나, 감염되었을 경우 건강에 미치는 심각도는 높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는 안전(학부모 57.6%, 학생 50.9%)하고 효과적(학부모 69.5%, 학생 57.3%)이라고 인지하고 있었다.

학부모의 72.2%는 자녀에게 접종을 권유할 의사가 있었으며, 학생 본인의 접종의사도 69.1%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정 단장은 "소아청소년의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위해를 상회하므로 예방접종을 권고한다"며 "다만 본인과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관련 정보를 충분히 이해한 후 자율적으로 접종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16~17세(2004~2005년생) 소아청소년의 예약에 약 90만명 중 30만명이 참여했다. 예약률은 33.2%(10.7일 0시 기준)로 집계됐다.

예약은 29일 오후 6시까지 약 4주 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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