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12월 1일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최종규격 기준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를 사업자 중 최초로 통과했다.
심사 통과로 우리은행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본격 시행에 앞서 11월 한 달간 실데이터 기반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우리WON뱅킹을 통한 통합 자산관리 및 생활플랫폼과 연계한 일상 속 편의제공 서비스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고객의 첫 번째 마이데이터가 우리은행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구현을 위한 철저한 준비는 물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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