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전자 광주공장 직원 1명 추가 확진, 누적 11명...생산라인 폐쇄 조치 [코로나19,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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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전자 광주공장 직원 1명 추가 확진, 누적 11명...생산라인 폐쇄 조치 [코로나19, 7일]
  • 민병권
  • 승인 2021.11.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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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 기준 광주 광산구 소재 학교과 공장 관련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삼성전자 광주공장에서 최초 확진자가 확인된 후 이날 검사 결과에서도 직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증가했다. 방역 당국은 해당 공장 접촉자 29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조치를, 나머지 129명에 대해선 능동감시 조치를 했다. 확진자가 집중 발생한 공장의 생산라인은 오는 8일까지 폐쇄할 방침이다. 

광산구 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접촉자 등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추가로 6명의 확진자 발생해 현재까지 학생 6명과 가족 3명 등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시 당국은 학교와 관련한 접촉자 189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추가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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