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가비상사태서비스는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니히우시 석유 저장시설이 러시아의 공습으로 파괴됐다고 3일 밝혔다.
미국 CNN은 국가비상사태서비스의 말을 인용해 "3일 오전(현지 시각) 북부 체르니히우시에 있는 석유 저장시설에 포탄이 떨어져 붉은 화염과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고 전했다.
현재 소방관과 응급 구조대원이 현장에 급파돼 사태를 수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CNN 뉴스 캡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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