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자포리지아 군 관리는 "마리우폴에서 북서쪽으로 103km 떨어진 두 마을을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으로 러시아군으로부터 탈환했다"고 밝혔다.
27일 CNN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도 26일(현지 시각)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우크라이나 군은 자포리지아 방위군 등과 함께 폴타프카와 말리니프카라는 마을 2곳을 러시아 점령군으로부터 해방시켰다"고 밝혔다.
나사의 위성 데이터에 따르면 이 두 마을에서 지난 14시간 동안 수 십번의 폭발이 일어나는 등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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