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북한의 첫 도발이다.
군 당국은 사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지난 4일, 7일에 이어 이달에만 세 번째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그간 통상 탄도미사일이 탐지되면 '북한, 미상 발사체 발사'라는 표현을 썼지만 이종섭 신임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이날부터 '미상 탄도미사일' 표현을 쓰기로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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