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들로 여의상류∼한강대교 통행을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8시께 노들로 여의상류∼한강대교 구간 양방향 통행이 재개됐다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알렸다.
그러나 노들로 여의상류IC 연결로 단방향 통행과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IC(램프)는 통제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양재천로 양재천교∼영동1교와 반포대로 잠수교도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서울시는 "통제 구간에서는 우회 및 안전 운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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