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40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의 한 요양병원 건물 지하에 위치한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5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건물 내부에 대피하지 못한 환자가 있는지 수색 중이다. 거동을 할 수 있는 요양병원 환자와 의료진, 목욕탕 이용객 수십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