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한국카본 2공장 화재 6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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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한국카본 2공장 화재 6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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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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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21일 경남 밀양시 한국카본 2공장에서 발생한 불길이 약 6시간 만에 잡혔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8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4시 57분쯤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오전 5시 13분 대응 1단계에 이어 오전 6시 16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장비 89대와 인력 326명이 현장에 투입돼 진화에 나섰고, 이날 오전 9시 42분 대응 단계는 1단계로 하향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공장 1동(4230㎡)이 전소됐다.

공장 진화는 끝난 상태이며 야적장에 남은 잔불 정리가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모두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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