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측 "스파링 영상, 배우와 아무 관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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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측 "스파링 영상, 배우와 아무 관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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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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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사진=매니지먼트숲 제공

배우 남주혁이 과거 학우들에게 강제로 스파링을 시키는 등 학교 폭력을 가했다는 취지의 유튜브 영상이 올라온 가운데, 남주혁 측은 해당 영상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8일 "해당 유튜브 콘텐츠에 포함된 이른바 ‘스파링’ 영상과 배우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또한 누군가에게 이른바 ‘스파링’을 강요하거나 이에 관여한 사실조차 없다"고 했다.

이어 "배우는 제보자와의 첫 만남에서 해당 영상의 존재를 알게 됐고, 그 내용을 모두 확인했다"며 "위 영상을 보더라도 배우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배우와 관련한 그 어떠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위 영상을 공개하면서 마치 배우가 그 스파링 영상에 가담한 듯한 언급을 한 유튜브 매체에 강한 유감을 표하는 바"라고 말했다.

또 "현재 학폭과 관련하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어떤 일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부디 명확한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방적인 보도를 삼가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여러 학생 앞에서 특정 학생 2명이 몸싸움을 벌이던 도중 넘어진 한 학생에게 주변 학생들이 욕설을 하고 비웃는 장면이 담겼다.

동영상 속 넘어진 학생은 남주혁이 고교 시절 동급생과 강제로 싸움을 붙이는 등 자신에게 학교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남주혁은 지난달 2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군사경찰단 기동대 소속으로 군복무 중이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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