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자사몰 ‘프레딧(Fredit)’ 차별화에 주력해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르웨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뭴러스(Mollers)'를 독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수입 판매하는 제품은 액상형 오메가3로 EPA와 DHA의 합이 900mg이다. 비타민 A와 D도 챙길 수 있으며 천연 레몬향을 첨가했다.
hy는 단독 해외 수입제품 소싱과 자체 PB 상품 론칭 등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지난 2020년 프레딧 론칭 초기, SKU 400여개에서 현재 1200여개로 3배 이상 확대했다. 이는 고객 유입을 늘리고 락인 효과를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또 UI/UX도 차별화해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앱 사용 시 터치 횟수를 최소화해 사용성을 높였다. 챗GPT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고도화도 진행중이며 고객 속성, 후기, 구매행태 등을 바탕으로 조건부 데이터를 조합한다.
서일원 hy 팀장은 “다양한 소비경험과 디지털 기술에 발맞춰 단독 입점 제품 확대, UI/UX개선, 챗GPT등을 통해 연내 회원수 200만명과 거래액 1500억원을 달성해 업계 대표 유통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사진 hy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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