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에디션, 식량 지원사업 ‘그린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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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에디션, 식량 지원사업 ‘그린 프로젝트’ 추진
  • 이수빈
  • 승인 2023.06.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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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를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이자 세상을 보호하는 착한 소비 프로젝트인 ‘노스페이스 에디션’이 급격한 기후 변화로 식량 부족 위기를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식량 지원 사업 ‘그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식량 지원 사업 부분에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트를 보유하고 있는 월드비전을 통해서 기후 위기로 인한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 

국내 패션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자 모범적인 코즈마케팅 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식수 개선 사업’에 이어 ‘식량 지원 사업’을 추가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노스페이스 에디션’의 시작부터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월드비전은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의 가장 큰 NGO 협력기관으로서, 현재 남수단, 소말리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레바논,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식량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5년에 시작된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노스페이스의 의류, 신발 및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외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 쇼핑과 기부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전국 약 30여개 전용 매장의 운영을 통해 장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지난달 롯데아울렛 전점(21개)과 협력하여 ‘식량 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나가고 있다.

사진 노스페이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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