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 료코, 불륜 인정 "내 아이들에게 무릎 꿇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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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스에 료코, 불륜 인정 "내 아이들에게 무릎 꿇고 사과했다"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6.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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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히로스에 료코 소속사 인스타그램 캡처

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불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14일 일본 매체 '오리콘뉴스'에 따르면 히로스에는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작성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가족, 세 명의 아이들에게 무릎을 꿇고 직접 '미안해요'를 했다"며 "그들은 미숙한 어머니인 나를 이해하고 인정해줬다"고 했다.

이어 "여배우업을 더럽혀 버린 사실과 도바의 가족에 상처를 준 죄를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의 인생을 생각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로쿄의 불륜 상대로 알려진 도바 슈사쿠 셰프도 이날 SNS를 통해 "나의 경솔한 행동으로 세간을 소란스럽게해 정말로 죄송하다"며 "불편을 끼쳐 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 "히로스에의 가족, 가게 손님, 스태프 등 많은 분들에게 큰 폐를 끼쳐 버렸다. 앞으로 마음을 다하고 성의가 전해질 때까지 사과를 하겠다"며 "가족에게는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정말 어리석은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간분슌(文春)'은 지난 7일 히로스에와 도바의 불륜 의혹을 보도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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