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해 해명한다. 지난 2월 27일 한국 감독으로 선임돼 3월 A매치 기간부터 대표팀을 지휘한 클린스만은 감독 부임 이후 4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클린스만 감독과 코치진의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부임 이후 각자 맡은 영역에서 바라본 한국 대표팀에 대한 생각, A매치 4경기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와 향후 대표팀 운영 방향 등을 밝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한국은 3월 A매치 2연전(콜롬비아 2-2 무·우루과이 1-2 패)에서 1무 1패를 기록했고, 6월 평가전에서도 1무 1패에 그쳤다.
한국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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