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 그렇게 없나"…빅뱅 출신 탑, '오징어게임2' 합류에 싸늘한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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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그렇게 없나"…빅뱅 출신 탑, '오징어게임2' 합류에 싸늘한 여론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6.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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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2'에 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네티즌들은 탑이 과거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던 점을 문제 삼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넷플릭스는 29일 공식 SNS에 "게임을 다시 시작합니다.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라며 '오징어게임2'에 출연할 예정인 배우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최승현을 비롯해 배우 이진욱, 박규영, 조유리, 이다윗, 강애심, 노재원, 원지안 등이 '오징어게임2'에 합류했다.

최승현은 빅뱅 시절인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의경 복무 중 재판을 받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원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난 후 빅뱅을 탈퇴했다.

최승현의 '오징어게임2' 출연 소식을 접한 대다수 누리꾼들은 "사람이 그렇게 없냐. 왜 굳이", "갑자기 보기 싫어진다", "배우들이 그렇게 없나. 실력 있는 무명들 발굴하면 안되나", "역겹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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