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말라리아 환자, 지난달까지 19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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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말라리아 환자, 지난달까지 19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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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7.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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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경기 고양시가 최근 급증하는 말라리아를 퇴치하기 위해 비상경보를 발령하고 대대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말라리아 매개체인 얼룩날개모기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말라리아 환자도 지난달 기준으로 19명이 발생했다.

시는 24개 방역단을 가동해 말라리아 발생 지역이나 풀숲, 소하천 등 모기 서식지 일대에 대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를 막으려면 야간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 긴소매 옷 착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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