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르네상스 월드 투어에서 비욘세가 착용한 알렉산더 맥퀸의 화려한 무대의상이 그녀의 가창력 만큼이나 화제가 됐다.
지난달 29일 비욘세는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포드에서 열린 르네상스 월드 투어 무대에서 알렉산더 맥퀸이 그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커스텀 바디 수트를 착용했다. 화려한 골드와 실버의 메탈릭한 소재가 화려한 무대 조명 아래 빛나며 비욘세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비욘세는 이날 시퀀으로 말 자수를 둔 튤 소재의 알렉산더 맥퀸 커스텀 제작 바디수트를 입고 화려하게 공중에서 하강, 카리스마적인 퍼퍼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여기에 실버 샤드 시퀀 자수 디테일의 케이프, 시퀀 부츠를 착장해 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비욘세는 7년만에 단독 투어를 진행, 무대가 열리는 도시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진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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