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친구·지수와 '설강화' 출연 정해인 "두 사람 열애 전혀 몰랐다…남 연애사 관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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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친구·지수와 '설강화' 출연 정해인 "두 사람 열애 전혀 몰랐다…남 연애사 관심 없어"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8.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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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해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정해인이 안보현과 블랙핑크 지수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정해인은 3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 인터뷰에서 '안보현과 지수의 열애를 알고 있었나'라는 질문에 "안 그래도 인터뷰 전에 포털사이트 연예면을 확인했는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떠 있더라. 그때 알게 됐다"며 "저는 전혀 몰랐지만, 두 분이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나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예인들의 연애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며 "저도 연예인이지만. 남의 연애사에 별로 관심이 없다. 개인적인 거다. 배우라는 직업을 갖기 전부터 그랬다"고 했다.

이어 "친구들은 연애사를 잘 안 들어주니까 오히려 이걸 서운해한다. 헤어지면 '헤어졌구나. 또 새로운 사람 만날 거야'라고 말해준다"고 덧붙였다.

안보현(왼쪽), 지수. 사진=안보현 인스타그램 캡처,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정해인은 안보현과 동갑내기 친구다. 지수와는 2021년 방송된 JTBC 드라마 '설강화'에서 함께 연기했다.

앞서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지수와의 열애설을 인정하며 "알아가는 단계"라고 했다.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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