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스타 김민재가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디지털 커버를 장식해 화제다. 아레나는 8월 14일 김민재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와 함께 한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민재는 강렬한 스타일링과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는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민재는 "많이 뛰는 건 감사한 일이기 때문에 힘들다고 할 게 아니라 어떻게 그걸 극복해야 될까라는 생각을 더 많이 했습니다” 라며 성숙한 프로의식을 보여 주었다. 또또, “안주하지 않고 포기도 안 하고 그냥 꾸준히 하려 했어요. 경기를 게을리하거나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시즌 중에는 내가 해왔던 것, 운동 전에 했던 것들을 잘 지키려고 했고요. 그런 면에서 저는 떳떳합니다” 라며 시즌 중의 마음가짐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재는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했다. 이적하자마자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수비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나폴리는 33년만에 세리에 A에서 우승했다. 김민재는 유럽 최고의 수준임을 증명한 뒤 7월 19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김민재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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