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 日 공연 중 성추행 피해 주장 "너무 큰 충격…아직도 손이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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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 日 공연 중 성추행 피해 주장 "너무 큰 충격…아직도 손이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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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8.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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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J 소다 인스타그램 캡처

DJ 소다(35·본명 황소희)가 일본 공연 도중 관객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DJ 소다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일본 오사카 뮤직 써커스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끝마쳤는데,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아직도 무서워서 손이 떨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공연 마지막 부분에서 항상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오늘 공연에서 여러명이 갑자기 저의 가슴을 만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했다.

이어 "너무 놀라고 무서웠지만, 저를 보고 너무 좋아해주며 울기도 하는 팬들도 계셔서 일단 끝까지 마치려고 정말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많이 노력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DJ를 한지 10년 동안 공연중에 이런 일이 있었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이런 일을 겪게 되어서 너무 믿기지가 않고, 앞으로는 무대 밑이나 앞쪽으로 팬들한테 쉽게 가까이 다가가기가 어려울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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