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의 꽃 내음 담은 ‘헨드릭스 진 플로라 아도라’ 한정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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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꽃 내음 담은 ‘헨드릭스 진 플로라 아도라’ 한정판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3.08.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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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진 브랜드 헨드릭스 진이 오는 8월 한정판 ‘헨드릭스 진 플로라 아도라’ 제품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헨드릭스 진 플로라 아도라’는 헨드릭스의 몰트 마스터 디스틸러 레슬리 그레이시가 진 팰리스 정원에서 자연을 관찰하던 중 매혹적인 꽃과 나비, 꿀벌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이다. 

오리지널 헨드릭스 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오이와 장미가 만들어 내는 고유의 풍미는 살리고 정원 속 주니퍼 베리와 코리앤더의 베이스 노트에 자연 속 깊고 달큰한 맛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헨드릭스 진’은 스코틀랜드 남서쪽에 위치한 거반(Girvan) 증류소에서 전통 수작업으로 소량 생산된다. 엄선된 곡물과 11가지의 허브, 불가리아산 장미 꽃잎 에센스, 네덜란드산 오이 에센스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두 가지의 증류기에서 생산된 서로 다른 풍미의 증류액을 섞어 하나의 제품으로 만드는 것은 전 세계에서 헨드릭스 진이 유일하다. 전량 수제 생산으로 높은 가치를 자랑한다. 

칵테일의 기본이 되는 베이스 주류로 많이 사용되는 진(GIN)은 많은 애주가와 세계 최고의 바텐더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헨드릭스 진’은 프리미엄 진의 대명사로, 처음에는 장미향을 느낄 수 있지만 마실수록 시원한 오이향의 피니시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헨드릭스 진 플로라 아도라는 8월 14일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대형마트 및 리쿼샵 일부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윌리엄그랜트앤선즈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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