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행사를 소화하기 위해 일본 도쿄를 방문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현장에서 봉변을 당할뻔 했다.
24일 겟칸조세·제이캐스트뉴스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뷔는 지난 23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의 도쿄 오모테산도점 리뉴얼 오픈 행사에 참여했다.
뷔의 도쿄 방문은 4년 만이다. 행사 당일 많은 팬들이 셀린느 스토어 앞에 모여 뷔를 기다렸다.
일정을 마친 뷔가 차량에 탑승하기 직전 한 여성이 손을 뻗어 뷔의 머리카락을 만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여성은 뷔의 머리를 움켜쥐려했다. 이 순간을 목격한 이가 영상을 촬영했고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확산됐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최근 DJ 소다가 일본 공연에서 일부 관객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번 소동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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