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츠마마(PLEATS MAMA)가 보우백팩 출시 1주년을 맞아 신규 컬러 4종을 출시하고, ‘좋은 보우: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우백은 독특하게 교차하는 곡선의 모양이 휘어진 활(보우, bow)과 닮았다는 점에서 이름 붙은 가방으로, 플리츠마마는 지난해 3월 론칭 이후 같은 해 9월 ‘보우백팩’을 출시하며 라인을 확장했다.
소재로는 전 라인에 국내에서 수거한 폐페트병 리사이클링 원사가 100% 사용됐다. 보우백 라인업의 가장 큰 매력은 기존 플리츠마마의 주름과 구분되는 멋스럽고 색다른 주름 패턴이다. 가방에 물건을 넣으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높은 신축성이 큰 인기를 끌며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보우백팩’ 신규 컬러는 가을•겨울의 무드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글리터 컬러로 구성됐다. 차분한 글리터블랙•글리터실버•글리터스톤브라운과 더불어 포인트가 되는 글리터라임까지 총 4종을 선보인다. 착장에 특별함을 더하는 것은 물론 격식 있는 차림에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플리츠마마는 ‘보우백팩’ 출시 1주년 및 신규 컬러 공개를 맞아 다음 달 3일까지 '좋은 보우: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가방이 물건을 담는 도구를 넘어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보따리'라는 단어의 뜻에 기반해 ‘보우백’을 소개하면서, 각자의 마음의 보따리를 풀어 좋은 메시지를 함께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플리츠마마 플래그십 스토어 ‘이웃’ 삼청점에서는 ‘좋은 보우:따리’ 기획전이 열린다. 기존 ‘보우백팩’ 보다 4배 이상 큰 사이즈의 대형 가방을 설치해 ‘보우백’ 특유의 활 모양 디자인을 한눈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다채로운 컬러의 보우백팩 10종을 전시해 수납력이 탁월해 활용도가 높은 보우백 라인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플리츠마마는 ‘이웃’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서로 따뜻한 메시지를 나눌 수 있도록 전 제품 구매 고객 대상 행운 북마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 메인 제품인 ‘보우백팩’ 구매 고객에게는 폐페트병 리사이클링 마블키링을 추가로 증정한다.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가방에 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한 키링을 더해 소비자가 온전한 자원 순환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블키링은 오프라인 구매 고객뿐 아니라 온라인 자사몰 내 ‘보우백팩’ 구매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증정된다.
사진 플리츠마마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