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어그(UGG)가 23년 가을·겨울 시즌 맞이 ‘Feels like UGG’ 캠페인을 연이어 선보인다.
지난 7월 공개한 프리 캠페인에 이어 패션 디자이너, 사회 운동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한 두 번째 캠페인을 추가로 공개하며, 가을·겨울 시즌 신규 제품을 출시한 것.
이번 캠페인 공개 및 신제품 출시와 함께 어그는 브랜드의 주력 계절인 하반기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과 함께 출시된 ‘타즈 어그 브레이드(Tazz UGG Braid)’는 인기 제품인 ‘타즈(Tazz)’의 외형을 유지하되, 스웨이드 가죽 소재 대신 부드러운 양털 소재를 신발 전면에 사용해 기존 디자인을 재해석했다.
자수 장식을 통해 캘리포니아 기반의 에스닉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신발의 겉면과 굽 부분에 사용된 소재 모두 재생 소재인 점 또한 특징이다.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재해석한 라인과 함께,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을 입힌 라인도 만나볼 수 있다. ‘어그 웨더 하이브리드 컬렉션’은 다양한 계절과 날씨에 착용 가능하도록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 라인이다.
맑은 날은 물론,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신을 수 있도록 방수 스웨이드 겉감과 탁월한 발수 기능의 EVA 소재 밑창을 결합했다. 스웨이드와 네온 오렌지 컬러 밑창의 조합으로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모두 갖추었다.
이번 캠페인과 함께 출시된 신규 제품들은 전국 어그 매장과 SI빌리지, 각종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UGG® / 신세계인터내셔날
이수빈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