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서울 뚝섬공원서 ‘쓰담서울’ 플로깅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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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서울 뚝섬공원서 ‘쓰담서울’ 플로깅 캠페인
  • 박성재
  • 승인 2023.09.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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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인근 잔디광장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쓰담서울’ 시즌3 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 시즌을 맞이한 쓰담서울은 ‘서울이 깨끗해지면 바다도 깨끗해진다’는 테마로 도심에서 발생된 쓰레기가 해양오염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환경 정화 캠페인이다. 플로깅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일종의 환경보호 사회 공헌활동을 말한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뚝섬 한강공원 인근을 걷거나 달리며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다. 플로깅 완료 후 파우치, 카드지갑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업사이클링 워크숍도 열린다. 버려진 패트지를 재활용해 열쇠고리를 만드는 프로그램과 자연 생분해되는 버섯균사체로 만든 화분에 다육이 심기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필립모리스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필립모리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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